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부평’ 170세대 분양

인천시 부평구에 주상복합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39~66㎡ 4개 타입 1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인천지하철 7호선 산곡역을 통해 서울 강남구청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부평IC를 통한 제1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인접해 2027년 개통되면 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이즈빌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병원, 세림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등 의료시설, CGV, 인천나비공원, 원적산 둘레길 등 문화체육시설이 위치한다.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3개소) 및 중학교(1개소)가 위치하고 청천고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부평 지역에 위치한 2만8000여 명의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는 2~3룸 4Bay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해 조망, 채광, 환기를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과 3구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등이 설치된다.

 

관계자는 “2룸과 3룸 구조의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실거주에 적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산곡동·청천동 재개발 및 GTX-B 노선 등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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