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강남구에서 만든 스마트도시형 모바일 앱 서비스 ‘더강남’이 ‘2021 소비자의 선택’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더강남’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행정서비스를 합친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챗봇 ’강남봇’으로 24시간 중단 없는 민원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남구는 공공 시설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데도 앞장선다. 강남구의 다양한 시설정보를 ‘스마트맵’ 서비스에서 한눈에 보여준다.
현재 ‘더강남’은 민원, 일자리, 주차·교통, 환경, 재난·안전, 관광, 건강,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강남’을 통해 스마트도시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온택트리더 강남’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