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오토모빌,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나서

[정희원 기자] 가상 전시장·서비스센터 등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위한 TF팀 가동

 

국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기업인 주식회사 천일오토모빌이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TF팀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가상 전시장 및 가상 서비스센터 서비스 제공 플랫폼 제작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최근 다방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신기술로 꼽힌다.

메타버스 기술은 특히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 영역에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천일오토모빌 측은 우선 메타버스를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한 뒤, 소비자들이 가상 전시장을 통해 구매하려는 차량의 모델 관람과 운전 주행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상 서비스센터를 통해 내 차의 상태와 문제점 등을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미리 예측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천일오토모빌은 10월부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자동차 마게팅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다년간 전문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된 온라인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박치현 천일오토모빌 대표는 “메타버스는 새로운 혁신 기술로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마케팅 부분에서의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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