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업(SELL UP), 셀업 풀필먼트 서비스 시작으로 경쟁력 강화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동대문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이 지난 6일 밸류링크유와 함께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해 본격적인 ‘셀업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셀업은 그동안의 물류 풀필먼트 회사들과의 코웤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셀업 풀필먼트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화하기 시작했다. 셀업 풀필먼트는 이커머스 셀러들이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사입 이후 셀러를 거치지 않고 풀필먼트 센터에서 검량, 검수 후 셀러의 소비자에게 바로 배송까지 진행되는 서비스이다.

 

사진=셀업

 

셀업 풀필먼트 서비스는 밸류링크유의 링큐 서비스와 함께하는 서비스이며 해당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밀크런 방식의 순회 회차 방식의 상품 입고, 동대문 특유의 바코드 없는 상품의 바코딩 서비스, 리얼패킹과 연계한 포장 영상 서비스, 이륜차를 활용한 당일 배송 서비스, 해외 셀러들을 위한 해외 항공 특송 서비스 등의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어그라운드 이 연 대표는 “이번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 코웤을 통해 양사가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가치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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