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주식회사 지브릭(Gbrick, 대표 이혜진)’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브릭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다다닥(DADADAC)’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이 이번에 밝힌 신사업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시장용 모바일 메신저 크래커(Crecker), 결제 서비스, 무역 플랫폼 등이다.
무역 플랫폼은 점차 늘어가고 있는 비대면 거래, 해외에서 국내산 제품의 꾸준한 인기상승에 따라 성장하는 기업간 무역거래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 결제 서비스 및 제품 홍보 등 국내외 중소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단순한 무역거래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국내외 정보교류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지브릭 측은 전했다.
지브릭 이혜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및 무역 플랫폼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사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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