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김대한 기자] 인성생활과학이 최근 ‘클린박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린박스는 실내에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를 방어하고 소독·탈취 하며 자외선 살균, 손소독 및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방역기’다. 인성생활과학은 식당, 카페, 학원, 교회, 관공서 등 실내 사업장에 기기를 공급하고 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클린박스에 사용되는 소독제는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소독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COVID-19를 비롯한 바이러스 살균 소독력 99.99% 이상을 확보했다. 소독제의 성분은 피부에 가까운 미산성의 차아염소산수(HOCI)로 독성시험 결과 눈 점막, 피부자극 지수 제로를 획득한 안전한 제품이다.
인성생활과학은 클린박스 서비스를 통해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월 이용료 26만원인 클린박스 살균기를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자유롭게 렌탈계약 하고 월 평균 26만원 상당의 소독수를 무상으로 공급받는 서비스다.
인성생활과학 관계자는 “모든 실내 사업장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고객의 선택 기준에서 방역이 최우선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만약 한 동네에서 태권도장 2곳이 경쟁을 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한 곳은 방역기를 설치하고 다른 곳은 여전히 개인 방역에만 의존한다고 할 때 부모들의 선택기준은 매우 선명해 질 수 있다. 이런 기준은 모든 실내 사업장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솥밥대통령 등 업소용 전자동 솥밥기계 창시회사로서 주 고객인 음식점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음을 인지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클린박스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계약기간을 3개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상황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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