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건강식품 전문 기업 ㈜펄세스(대표 양승철) 크릴오일은 중국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에 지난 9일 정식 론칭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티몰은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펄세스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대표 상품인 △크릴56 △크릴SC △피에스56이다.
㈜펄세스에 따르면 크릴56과 크릴SC초임계는 아커사의 슈퍼바부스트 원료만을 사용하며 국내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피에스56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이 함유된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다.
펄세스 관계자는 “미국 FDA GRAS와 국내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크릴56 등 펄세스의 대표 상품을 티몰 플래그십에 입점시켜 중국 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펄세스는 티몰 공식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해 브랜드 직접 운영 관리에 철저히 힘쓰며, 현지의 영향력 있는 왕홍(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중국 내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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