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프리미엄 숙성한우 브랜드 설로인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을 맞아 ‘언택트’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설로인 브랜드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귀성길 이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선물세트 배송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가족과 지인들의 면역력을 위해 설로인 한우를 선물하고 건강을 챙기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설로인 명절 선물세트’는 구성과 패키지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설로인은 그동안 사랑 받아온 최고급 인기 부위를 담아 재활용이 가능한 나무 상자로 포장해 활용도를 높였다.
설로인 추석 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스러운 포장이다. 설로인은 각각의 부위들에 화이트 슬리브를 끼워 고기를 강조했으며, 오동 또는 편백나무 상자에 담아 버건디 컬러의 보자기로 포장했다(옵션별 상이).
안심, 살치살, 꽃갈비살, 생차돌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들을 포함한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이 세트는 농가에서 엄선한 상위 0.01% 한우를 설로인만의 숙성 기술로 가공한 한우로 구성돼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설로인은 배송 출발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배송 출발일을 지정하면 해당 날짜에 선물세트를 발송해 1~2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설로인 숙성한우는 한우 경매사가 전국 경매장에서 엄선한 원육을 설로인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숙성·가공해 만들어진다”며 “설로인 한우는 200g 단위로 특수 진공 포장돼 스킨 팩에 포장돼 발송되며, 2주 이상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로인의 모든 상품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실속 선물 세트부터 편백나무 상자에 담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준비돼 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설로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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