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영양제 ‘피토틱스 옐로우’ 품절…예약판매 돌입

사진=피토틱스 옐로우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피토틱스’는 여성 질유래 특허유산균 제품 ‘피토틱스 옐로우’가 네이버 쇼핑 ‘면역력’ 카테고리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의 영향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빚은 데 이어 각종 면역력 관련 검색량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토틱스 옐로우는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유산균 3종을 포함한 10종의 균주로 구성된 유산균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는 후기들로 인해 인기를 얻어 네이버 쇼핑 면역력 카테고리와 프로바이오틱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여성 영양제 카테고리인 ‘포우먼’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1개월 만에 1차 물량을 전량 완판하고 6차 재입고 물량까지 연이어 완판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직 약사 출신의 대표가 설립한 바이오 스타트업 ‘킥더허들’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피토틱스는 컬러푸드의 파이토케미컬과 유산균을 더해 신체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새로운 유산균 브랜드다.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중간 마진을 없애고 마케팅과 과대포장을 줄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토틱스 브랜드 관계자는 “갑작스런 주문 폭주로 인해 품귀 현상이 발생해 긴급 재발주를 통해 재입고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있다”며 “이럴 때를 대비해 항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의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토틱스의 유산균 제품으로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유산균 ‘피토틱스 레드’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함유한 여성 질 유산균 ‘피토틱스 옐로우’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 성분을 함유한 간 건강 유산균 ‘피토틱스 블랙’ △유산균과 함께 섭취하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효과가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피토틱스 화이트’가 출시돼 있으며 곧이어 어린이와 유아, 온 가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설계한 △피토틱스 키즈·베이비·패밀리 등의 제품이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품절 상태인 피토틱스 옐로우는 피토틱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통해 선주문이 가능하며, 옐로우를 제외한 피토틱스의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푸드윈도 등의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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