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李八成)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3월 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함과 동시에 사외이사 후보와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법무법인 산호 변호사인 박영수와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인 채희율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방민준, 신희택 이사는 관련법상 5년 만기가 돼 퇴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의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총 8명)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250원(시가배당률 2.1%)씩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2015억원으로 2011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
우리금융지주, 신규 사외이사로 박영수, 채희율 이사 추천
1주당 250원 현금 배당 실시...시가배당율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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