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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
'K팝 스타'의 여주인공 보아(BOA)가 작은 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보아는 29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키가 덜 자랐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어렸을 때부터 살 빼라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연습생 당시) 중학교 1~2학년 때였으니 당연히 살이 아니라 젖살이었다. 14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는 “한창 많이 먹고 클 나이에 살을 빼려 하니 내가 키가 클 수가 있나?”라며 “난 평생 불만일 것 같다”고 평소 키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한편, '승승장구'의 보조 MC인 이수근의 '키 컸으면'이란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해 이수근과 작은 키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키가 작아도 매력이 철철 넘친다”, “당신의 작은 키 때문에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걱정은 접어두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